파주시 모든 시민을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시행 합니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파주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정책적 시도입니다.
이번 지원 정책의 가장 큰 특징은 보편적 복지의 실현에 있습니다. 2024년 12월 26일을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들이 파주시 민생회복 안정지원금 지원 대상이 되며, 약 51만 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득이나 재산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에게 동일한 금액이 지급되는 이번 정책은, 시민 모두가 평등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지원금 정책이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서는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급되는 이번 지원금은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어 지역 경제 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들은 이 지역화폐를 지역 내 음식점, 소매점, 전통시장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파주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현금으로의 환전이나 타인에게 양도는 불가능합니다. 사용 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시민들의 계획적인 사용이 필요합니다.
신청 절차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계되었습니다. 2025년 1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파주시 민생지원금 신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오프라인 신청 중 시민들이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활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파주시는 체계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맹점 정보 제공과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도 철저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노력을 통해 파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